진안군, 단 한번 처리로 벼 병해충 발생 최소화하는 벼 육묘상자처리제 공급
진안군(군수 천춘성)은 올해 벼 재배 1,800ha에 대해 3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벼 육묘상자처리제 교환권을 벼 재배 전 농가에 지급한다.
벼 육묘상자처리제는 단 한번 처리로 벼 초기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는 사전방제 지원사업으로 지난 24일부터 교환권을 배부하여 농가에서는 5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농가에서는 벼 육묘 파종 동시처리 또는 이앙 당일 육묘상 처리로 약효 지속기간이 90~100일간 지속된다. 벼 재배 초기 문제가 되는 병해충(물바구미,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효과적으로 사전 방제할 수 있다.
특히, 고령화 된 벼 재배농업인들의 농약방제 노동력 절감 효과에 농가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매년 달라지는 기상 여건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고령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벼육묘상자처리제 단 한번의 처리로 벼 초기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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