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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유래

좌포리 산수동(山水洞)과 내좌(內佐) 마을

작성자 : 문화관광과
등록일자 : 2023-05-22
조회 : 1473

읍면
성수면

9. 좌포리 산수동(山水洞)과 내좌(內佐) 마을

① 유래와 역사

리명은 하좌리의 왼쪽에 내가 흐르고 나루터가 있었는데 이를 좌포(左浦)라 하다가 왼좌(左)를 도울좌(佐)로 바꾸어 좌포리(佐浦里)로 하였다. 산수동과 내좌의 두 개의 자연마을로 첫 자를 따 산내라 하였으나 2009년 12월 30일 산수동과 내좌마을로 분리되었다.

내좌는 마을이 깊숙이 들어가 있어 안좌개(내좌)라 불린다.

산수동 마을은 김해 김씨에 의해 이루어졌다. 본래 전주 이씨 산소와 사당이 있어 산소동(山所洞)이라 부르다가 산속 깊숙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산수동으로 바꿔 불렀다.

② 지명

◦ 고분제 : 산수동에서 진안 가는 면도 102호에 위치한 저수지. 중갈 소류지 혹은 새질넘 방죽이라고도 부른다.
◦ 고분쟁이골 : 고분재 옆으로 나있는 골짜기로 축사가 있다.
◦ 귀귀보 : 산내교 왼편에 있는 보.
◦ 귀귀재(국기재) : 산수동에서 귀귀재를 넘어 탕근바우 고개를 지나 마령면 강정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마령장을 보기 위해 자주 이용했던 길이다. 거북과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국기재 혹은 수설로라고도 부른다.
◦ 까끔산 : 산수동 마을 뒷산.
◦ 두리봉 : 산수동 동북쪽에 위치한 산.
◦ 모새골 : 내좌에서 산수동으로 가는 길.
◦ 산내교 : 성수면에서 마령면으로 가는 총 길이 150m, 교폭 11.2m의 다리이다.
◦ 새질너미재 : 고분재에서 마령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101번 면도이다.
◦ 서답분지 : 산수동마을 동쪽에 위치하며 황소마재 아래에 위치한 골짜기.
◦ 안골 : 내좌마을 동쪽에 위치하며 황소마재 아래에 위치한 골짜기.
◦ 용새골 : 산수동 북동쪽에 있는 골짜기.
◦ 작은정골 : 정골 옆 작은 골짜기.
◦ 장구대미 : 고분쟁이와 정골 사이에 있는 골짜기.
◦ 정골 : 산내 마을 동남쪽에 위치한 골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