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군수님 진안군의료원 민간 위탁업체로 뉴스에 보도된 난폭운전으로 문제된 업체(전북 EMS)가 됐는데 제발 다시 검토해서 군민의 생명이 달린 일에 이런 문제된 업체가 공공기관인 진안군의료원 환자이송 일을 내년부터 한다고 하는데, 다시 신중하게 검토해주시고 신뢰할만한 모법적인 업체를 선정하도록 재검토해주시길 간곡하게 바랍니다.

진안군료원은 진안 군민들을 위하여 공적으로 운영하는 곳인데 사람 생명이 달린 일에 “사설구급차”난폭운전으로 2023년 11월15일 jtvc뉴스에 보도되어 비난 댓글이 300개 이상 달려 안좋은 여론이 형성된 업체가 내년부터 진안군의료원에 응급 환자 이송을 한다고 하는데 뉴스에 보도될 정도면 문제가 매우 심각한 업체라고 생각이 됩니다.

뉴스에 영상처럼 저렇게 난폭 운전하여 아픈 내 가족을 태운다는 생각을 하면 아찔합니다. 이렇게 뉴스도 보도된 불미스러운 업체를 신중한 검증도 없이 공적인 진안군의료원에 환자이송업무를 맡긴다는 것은 문제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아프셔서 병원을 자주 다니시고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렇게 불미스럽게 뉴스에 나온 업체를 이용하기가 매우 꺼림직하고 염려됩니다.

이렇게 뉴스에 나올 만큼 문제가 많은 업체를 진안군민의 생명에 달린 업무를 맡기는 건 매우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고생스럽겠지만, 다시 심도있게 검토를 해주시고 어렵겠지만, 신뢰할만한 문제가 없는 곳으로 진안군민 이송업무를 맡겨주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W3wwkXmQ6k

2023년 11월 15일 사설구급차 난폭운전 뉴스영상입니다.

https://jb.nocutnews.co.kr/news/6055607

2023년 11월 30일 응급의료법 위반 기사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먼저 진안군정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진안군 홈페이지 소통의 장에 남겨주신‘진안군의료원 구급차 위탁운영’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귀하께서 질의하신 2023년 11월 15일자 JTBC에서 보도된 ‘사설 구급차 난폭운전’건에 대하여 전라북도와 해당 업체에

확인한 결과, 보도된 업체가 현재 계약 절차가 진행중인 업체와 동일함을 확인하였고, 난폭운전을 한 운전기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즉시 해고되었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또한 귀하께서 염려하시는 사설 구급차 난폭운전과 응급의료법 위반 우려는 ‘구급차 위탁운영 용역계약 특수조건’에

법령 준수사항 및 계약의 중도해지 등을 명시하여 위반시 조치하겠으며 군민이 안심하고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가로 문의하실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의료관리팀(063-430-8517)으로 연락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