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면 대산(垈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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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1345
대산(垈山) 마을은 대일(垈一)마을과 산정(山亭)
마을이 통합되어 이루워진 분리(分里)이다.
대일(垈一) 마을은 옛 부터 마을의 "터"가 "제일
좋은터"라 해서 대일이라 하였고 산정마을은 산(山)
의 모양이 마치 솥의 다리와 같이 생긴 위치에 마을
이 있다하여 마을 명칭을 산정(山亭)이라 불렀다 한
다.
터일마을은 뒷산이 힘차게 내려왔으며 큰터골, 작
은터골의 두 골짜기 물이 동네 밑에서 합류하니 살
기좋은 마을의 터이다.
또한 뒷산이 튼튼한 세력으로 좌우 양쪽산이 마을을 향해 절을 하고 있는 형상으로 낭사격이니 집마
다 부귀할 터이다. 간방에 살면 횡재할 형국이다. 금성과 수성의 산이 단정하게 있어 이를 필가산이라
하는데 이로 인하여 기인과 수재가 나오는 터이다.
또한 마을 앞산에는 조리혈 명당이 있으며 북쪽에도 명당 봉우리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