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면 회사(檜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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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1411
회사 마을
원주평 동쪽에 위치한 회사(檜寺) 마을은 1895
년 고종 32년에 진안군 탄전면의 檜寺洞이었으며
1914년 3월 1일에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 회사동
이었고 1968년에 회사 마을로 되었다.
원주평(元珠坪)에서 바라다 보이는 마을로서
지대가 높아 밭작물을 주로하고있는 마을이다.
임진왜란 당시 한양에서 한(韓)씨 일가족이 피
난차 이 마을에 정착하게 되면서부터 마을이 본
격전으로 형성되고 번성하기 시작했다.
삼국시대에는 이곳에 많은 절이 있었다하여 마을명칭을 "회사(檜寺)"라 부르며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삼층석탑(三層石塔)이 마을 뒤에 보존되어있다. 가끔 밭두렁에서도 석탑(石塔)의 흔적을
볼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