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면 운암(雲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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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1034
마을 앞에 금강 상류인 남양강이 흐르고 있으며 비교
적 넓고 기름진 농토를 가지고 있는 마을이다.
삼면이 하천으로 둘러싸여 마치 섬과 같은 마을이기도
하다.
이 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800여년 전 말목재 바위속
에서 학(鶴)이 나와 선인(仙人)이 그 학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 구름을 헤치고 내려다 보며 마을의 위치를 정했
다하여 약300여년 전에 세인(世人)들이 마을명칭을 운암
이라 부르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