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면 신전(薪田)
-
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819
섶밭말 뒷산 즉 주산에서 마을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는
염정필산인데 옆으로 누워있어 이를 누에형이라고 한다.
마을 앞에는 뽕밭이 있고 천건방의 산과 물이 서로 조
아리고 부르고 있고, 우선룡에 양생방에서 물이 들어오
고 소총방으로 나간다.
자손이 수려하고 숫자도 많으며 선량하고 식록도 풍족
한 마을의 터이다.
그러나 현거주지 앞 도로변이 더욱 좋은 터이다.
남쪽에는 비단천동의 명당이 있다. 다만 물흐름을 제어하지 못하여 씀씀이가 헤픈편이다.
. 염정필산(廉貞弼山) - 둥그스럼한 산이 두발을 포개고 있는 듯함
. 비단천동(緋緞千동) - 비단 1동은 비단 50필임. 따라서 천동은 5만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