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 도촌(島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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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1307
지금으로부터 약 4백여년 전에 김(金)씨와 전(全)씨가 이곳에 정착하게 되면서 부터 마을이 형성되기시작하
였다.
두 김씨, 전씨는 토지 개간 문제로 싸움을 벌여 오던중 어느 날 전씨는 나가버리고 김씨만 남아서 이 마을을
가꾸어 왔다. 또한 지금으로 부터 약100여년전에 신현수라는 사람이 이곳에 이사와 10여가구를 형성하면서
살아 왔는데 그 당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가 없어 메마른 곳이라해서 마을명칭을「건무리」라 불러
오다가 해방후 마을주민들이 도촌이라 개칭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