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고향분들을 만나려는 설레임에 전날 준비해놓은 식사준비를 위해 좌충우돌......

음식준비를 끝내고서 선배님이 직접 차량을 공수해주셔서 파주에서 새벽같이 달려오셔서

준비한 음식을 실고서 영등포청과시장에 들려서 수박,등 과일를사고,주류,음료 등을 구입해서

살곶이공원으로 고고,,,,,,,달리는 올림픽도로가 왜그리 신선하고 좋은지요....이유는 큰행사에 도와주시는분들이 많아서 너무 행복했거든요.

우리 " 용담 " 면이 슬럼프에 빠진지 3년 향우회를 계속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끝에

향우회재건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만들어서 해보자라는 선배님들과 7인으로 위원회를 발족을하고 박봉수위원장님께 간청을 드리고 시작을 했는데 너무소중하고 귀한분들께서 도와주시고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시는분들이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체육대회준비는 저절로 흥바람이 나고 즐거웠습니다..

운동장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있는데 선배.후배. 고향분들이 한분,두분 찾아와 주시고 뒤이어 용담면에서 면장님,부면장님 버스한대로 도착 완전히 준비된 천막이 좁을 정도로 만원...왜그리 기분이 정말 하늘로 날고싶은 심정이었습니다...

3년전에 채육대회때에는 우리 친구들만 모여서 큰행사를 치뤘는데 이번엔 위로는 75세선배님 아래로는 41세 후배까지 함께모여서 큰행사를 치루면서 종합 공동2위의 쾌거를 이뤘었는데 올해는 박태열용담면장님, 김철영부위원장님과 부면장님, 박봉수위원장님 열정등으로 종합2위의 큰 성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재경진안군민회 서경석회장님과 성창현수석부회장님과 집행부의 열정,사랑,애정으로 모든진안인들을 껴안아주심에 감사를 드리고싶습니다.

또한 "진안군수님"께서 우리군민회 행사때마다 먼길마다하지않으시고 항상 찾아주셔서 격려를 아끼지않으심에 "진안군"을 고향으로 간직하고있는 향우회원들은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습니다.

특별히 용담면을 위해서 애쓰고 계시는 박태열 면장님과 이호율부면장님의 향우회를 사랑하시는 애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시고 이번 체육대회에 어려운 여건가운데에서도 고향분들을 설득하시고 힘써주셔서 차한대로 모시고오셔서 종합2위의 쾌거를 경험할수있게 해주심에 한없는 기쁨과 즐거움이 더하게 된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 "용담면향우회"는 앞으로 전진할겁니다..

슬럼프에 빠져있는동안 끝까지 용담향우회를 "재건" 하라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염려,걱정,염원으로 함께해주신 용담면 고향분들과 특별히 박태열면장님.이호율부면장님.주민자치위원회,화합위원회,체육해,등 고향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수몰된지역이긴 하지만 용담면의 애향심은 언제까지고 마음깊이 간직되고 있기에 우리는 할수있습니다...혼자가면 멀리못가도 여러분들이 함께하시면 멀리 갈수가 있습니다...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