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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트래킹

  • 작성자 : 김몽수
  • 등록일자 : 2016-05-27
  • 조회 : 653
  • 구분

진안고원길 1-4구간을 트래킹하기 위하여, 지난 522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 진안군을 방문하였다

진안군은 아내가 결혼 전에 정천중학교에서 영어 선생님을 하였기에, 당시 그녀를 만나기 위해 처음 방문했던 지역으로 연애시절의 추억이 서려있는 고장이다. 금번 트래킹을 하면서의 감상을 2편 올린다


 

* 진안 나그네         ( 2016. 05. 23 아침)

 

   형남정 누각에다 비박을 청하노니

   짝찾는 개골소리 오히려 정겨워라

   달빛도 잠못이루고 어우러져 흐른다

 

   마이봉 어스름에 잠자려 누웠는데

   숲속에 꾀꼬리가 어찌도 구슬픈지

   바람도 어둠속에서 나뭇가질 울리네

 

   아침에 눈을뜨니 비소리 굵어졌네

   논밭에 농군네야 아무렴 어떠하리

   길떠날 나그네만이 하늘보며 한숨만

 

 

 

* 진안고원길         (2016. 05. 23 저녁)

 

   고원길 굽이굽이

          칠십여 리 걸었건만

   술 익는 마을일랑

           상기도 멀었는가

   석양 등진 길손의

           그림자도 목말라라

 

 

****************** 김 몽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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