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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축제 개막식을 보고

  • 작성자 : 김유애
  • 등록일자 : 2011-07-28
  • 조회 : 2877
  • 구분

올 봄에 귀농한 사람입니다.


진안마을축제, 너무 재밌을거 같고, 기대가 많았습니다.


작년에도 진안에 여행 왔다가 마을축제를 보았습니다.


귀농하고 지역에서 살다보니


 마을축제를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애를 쓰고 준비를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기대가 컸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개막식은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시끄러운 음악 속에서 몇몇 사람들만 나와서 춤을 추는 것도 그렇고...


특히 KBS방송에 나온다는 그 여자 사회자는 정말 저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왕족이나 부자들은 박수를 잘 치고, 잘 웃고


쌍것들(그 여자가 직접 한 말입니다)이나 가난하고 집안이 잘 안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 말을 들을땐 진짜 낯 뜨거웠습니다.


무슨 뜻에서 그런 말을 하는지는 알겠지만


축제를 여는 자리에 와서 그런 발언을 유머라고 하는 건지...


축제의 사회자가 할 수 있는 말은 아닌 듯 합니다.


축제를 여는 마당에 축제의 테마와 맥락이 닿지 않는 게스트들이 출연하여


군민들을 무시하는 말투를 한다는 것은 행사의 격을 너무 낮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진안마을축제가 내용만큼이나 기본이 갖춰진 게스트들로 인하여 더욱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 말씀 드립니다.


 


작년 마을축제에도 남미에서 왔다는 연주자들이 아무래도 어설퍼서 실소를 금할 수 없었는데...  아무리 작은 시골 축제라지만 진안군민의 자존심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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