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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관광지

작성자 : 김미라
등록일자 : 2014-09-11
조회 : 1200

구분

저는 추석 다음날인 9일에 진안군에 위치한 마이산 및 주변을 관광했습니다.

대전에서 출발하여 생각보다 먼 거리였기에 기대가 컸습니다.

문제는 매표소부터 불친절함에 얼굴이 확 달아 올랐습니다. 혼자 간거라면 되돌아 오고싶을 정도였으나 가족들과 추석 나들이였던터라 참을수 밖에 없었습니다.들르는 가게며 식당들도 불친절하더군요. 손님이 오던지 말던지 신경도 않쓰고 먼저 인사해야 쳐다보고 정말 관광지 중에 최악이었던 곳입니다. 작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국내여행지중에 한곳이었는데... 주변도 쾌적하지도 않고... 관광손님이 정말 많던데 다른 지역 비해 너무 소홀이 관리한다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추석당일엔 예산 수덕사를 다녀왔었는데 차이가 너무 나더라구요.나라에선 국내여행 권장하고 있다지만 다시가고 싶지않은 여행지 베스트1로 뽑아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