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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 귀목나무 보호막 설치요망

작성자 : 양만철
등록일자 : 2013-12-09
조회 : 1373

구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 전 601 번지 앞 하천에는 100년이 훨신 넘은 귀목나무(느티나무)가 있는데 이 귀목나무가 하천의 유속이 바뀌어 뿌리가 다 들어나 내년 여름 장마철이나 태풍으로 비가 내려 하천 물이 많이 흐를 경우 쓰러질 우려가 있어 보호막을 설치하여 주어 보호하여야 한다는 여론임

주변 부락 주민들에 의하면 위 귀목나무는 1949년도 반송국민학교가 개교되기 오래전부터 그곳에 있어 학교에서 수업이 끝나면 나무밑 개울에서 수영도하고 다이빙도 하던 반송국민학교 졸업생들과 주민들의 추억이 있는 곳으로 10여년전 귀목나무를 보호하기위하여 나무의 하천쪽으로 보호막을 설치하여(현재 바닥 부분에 큰 돌등 흔적은 있음)주었으나 그후 방치하여 뿌리가 완전히 드러나 있었는데 이번 가을부터 하천 반대쪽으로 농어촌공사에서 수로공사를 하여 위쪽의 뿌리는 약간 덮혔으나 하천 쪽은 뿌리가 들어나 있는 상태인데

이는 귀목나무 반때쪽 하천에 토사가 차있고 그위에 갈대가 자라 상류(신암리쪽)에서 흐르는 물의 흐름이 나무쪽으로 모여 흘러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경향으로 생각되는바 위의 귀목나무를 보호하기 위하여는 우선적으로 보호막을 설하여여 주어야하고 장기적으로는 동창리 석전부락에서 반송리 원반까지 약 600여미터의 하천정비를 시급히하여 토사를 파내고 옹벽을 설치하여야 할것으로 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