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유래

진안읍 원반월(元半月)

  • 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10-04
  • 조회 : 2462
  • 읍면

    진안읍

이조말에 외기부락(外基部落)이 월랑현(月浪縣)의 북면(北面)으로 피어 있을때 북면(北面)을 드나들던 송(宋)씨등 출 입행인(出入行人)들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옛사람이 마을의 앞산 모양이 마치 " 반달"같다하여 반월리(半月里)라하였는데 그 명칭이 오늘날까지 마을 이름으로 불리워 지고 있다.



처음에는 송(宋)씨등 출입행인들이 정착 거주 하였지만 후에 임진왜란(壬辰倭亂)과 6. 25동란때 난(亂)을 피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지금은 100여호가 넘는 큰 마을을 형성하게 되었다.



금강(錦江)상류의 시천(始川)이 흐르고 있으며 마을 어구에는 50여 그루의 노거수가 서있어 마을 형성의 역사가 깊음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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