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 상서(上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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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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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상덕(상덕) 서촌(서촌) 2개 부락을 합하여 이루워진 분리이다. 내동산에는 "고리봉"이라는 봉우
리가 있다. 아득한 옛날 원생대에 속하는 빙하시대에 홍수로 말미암아"고리봉" 봉우리에 배를 매었다 하여
왜정때에도 이지역 측량시 "고리봉"에 깃대를 꽂아 깃점으로 삼고 측량을 실시한바 있다.
상덕(上德)은 덕현(德峴)마을 맨위에 있다 하여 "상덕(上德)" 마을이 되었고 서촌(書村)은 골짝이 깊고
물이 좋아서 유생들이 공부하든 서당이 있었든 "서당터"라 해서 "서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1972년 행정구역 개편시에 상덕과 서촌을 합하여 상서로 개칭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