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 원산(元山)

  • 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1303
  • 읍면

    백운면

고려말에 문(文), 최(崔), 두(杜)씨가 이곳에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마을앞에는 넓은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데 하루는 들가운데에 노적 같은 산이 우뚝 솟아 올랐던 것이다.

사람들은 들가운데 노적같다하여 노적봉이라 하였다. 산은 둥글고 돌로 되어있어 원산(元山)이라 하였고

일반 사람들은 돌로 되어 있는 산이라 해서 "돌뫼" 또는 "도리뫼"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이것이 인연 되어 사람들은 노적봉 같은 둥근원산이 부와 복의 " 으뜸되는 산 "이라 믿고 으뜸원(元)자 뫼산

(山)자를 붙혀 "원산(元山)"이라 부른것이 아닌가 짐작된다.



또한 지동 마을은 마을 뒷산이 비룡산천에 운중반용의 형국인바 옆에는 용(龍)이 놀던 조그마한 연못이

있었다. 그래서 못지(池)자 "지동(池洞)"으로 불렀다 한다.



이렇게 되어 원산(元山)위에 있는 마을을"상원산(上元山)"아래에 있는 마을을 "하원산(下元山)"이라 부르게

되고 이 상원산, 하원산, 지동 3개 마을을 합하여, 원산(元山)이라는 분리가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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