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유래

백운면 상동(上東)

  • 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1238
  • 읍면

    백운면

상평(上平)과 동평(東平) 2개 부락을합하여 이루워진 분리이다.



상평은 평장리 맨위에 있다하여 상평이라 했고 동평은 평장리의 동(東)편에 위치하고 있다해서 동평이라

불렀다.



옛날에 우암 마을은 배를 정박시키는 (항) 포구로서 1백여호나 되는 큰 마을이었다. 마을주변에 "쥐 바위"

와 "고양이 산"이 있었다.이 "쥐 바위"와"고양이 산"은 항상 서로다툼이나 하듯이 냉엄한 표정을 쏘아보고

있었다.



어느날 "쥐 바위"가 "고양이 산" 목덜미를 잘라 버리자 선혈이 낭자하였으며 이윽고 우암마을은 망하고

말았다. 그후 아래쪽으로 약2백m지점에 "섬중" 마을이 생겼고 이마을이"섬듬"으로 변함과 아울러 마을은

마치 분양이나 하듯이 이곳 저곳에 형성되어 현재 3개 마을로 나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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