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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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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묘

  • 마령면 동촌리 78 외2필지
    • 구분 : 기념물
    • 분류 : 지방기념물 120호
  • 지정 :도지정
  • 지정일 : 2004.07.30
  • 상세소개

    소개

    상세정보

    태조의 꿈에 한 신인에게 장차 삼한 강토를 재라는 금척을 받은 후, 왜구를 물리치고 개선하는 길에 드른 이산의 경치가 꿈에 금척을 받았던 자리와 흡사해 신기하게 여겨 속금산(束金山)이라고 명명하였다.

     

    여기에 연재송병선이 고을의 선비들과 용암에 이름을 새겼고, 면암최익현이 쌍계수석이라는 표제를 남겼었다. 또 호남지방의 최초 '의병창의동맹지'로 성화를 치켜드는 진원이 된다.

     

    연재와 면암선생을 흠앙하는 선비들은 1924년 이곳을 경건히 모시고 존현의 의의를 살린다는 뜻으로 석벽에 주피대라는 글자를 새겼고, 동년12월18일 경향의 유림회의때 오채열의 발의로 마이산에 사당을 짓고 봄, 가을로 제사를 올리자는 유림의 뜻이 있었고, 모성공회에서 전국의 향교, 서원에 통고하여 1925년 주필대의 서쪽에 회덕전을 지어 이산정사와 이태조의 제향을 지내게 되었다.

     

    1946년 9월 이산묘의 완공 된 회덕전에는 단군성조와 세종대왕을 추가로 모시고, 그 아래 동서의 두 사우를 지어 동쪽은 영모사라하여 조선개국 이래의 명유40위를 모시고 서쪽은 영광사라하여 고종 을사년 이후 연재, 면암과 순국선열34위를 모셔 제사를 올리는 처소로 삼고, 일제의 훼철로 전주 건지산에 임시봉안되어있던 고종의 위판을 1948년에 옮겨 모두 4위가 되었다.

     

    이산묘에는 1949년 이시영부통령의 친필현판이 외삼문에 걸려있고 독립기념비각에는 이승만대통령의 휘호로 된 '대한광복기념비'가 새겨있고 백범김구의 '청구일월대한건곤(靑丘日月大韓乾坤)'이라는 글귀가 은선동 바위에 새겨져 있다. 현재 이산묘에서는 매년 음력 3월 12일 향사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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