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상세정보
영모정은 효자 신의연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서 고종6년(1869)에 세워졌으며 중개수의 내역은 자세히 알 수 없다. 전면 4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너와를 사용한 것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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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정자 아래부분 네 기둥에는 거북머리 모양의 원형주춧돌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외에는 단순가공한 원형주춧돌을 이용하였다. 정면에 있는 4개의 기둥(평주)은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건립된 까닭에 다른 것 보다 1m정도 더 내려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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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누정의 남쪽내부 중앙에는 누명 '永慕亭'과는 달리 '永碧樓'라고 쓰여진 현판과 가선대부 이조참판을 지낸 윤성진(尹成鎭)이 지은 <상량문>이 걸려 있으며 <진안군지>에 <영모정기>가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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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 영모정은 1975년 지방유형문화재 15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