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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23 조선초 국기 다진 이 신지(李新之) 관리자 07/13 11:07:55 487

공의 호는 사봉(沙峯)이며 본관은 공주(公州)이다.

1374년 농공판서 정경공(農工判書 貞敬公) 이 엽의 세째 아들로 태어났다.
1396년(태조 5년) 문과 병과에 장원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며 사헌부 감찰과 형조참의 겸 지도감사 등을 역임하고 1415년(태종 15년)에는 좌부대언, 1418년(태종 18년)에는 지신사를 지낸후 세종대왕이즉위한 뒤로 이조참판, 병조참판, 강원도, 관찰사, 예조참판,대사헌 등을 역임하고 이듬해 병조참의를거쳐 1438년 (세종 20년)에는 중추원부사로 정조사가 되어 명나라에 갔다. 이듬해에 귀국하여 판한역부사, 인순부윤을 지냈다. 1443년(세종 25년) 70세가 되어 퇴직하였으나 다시 부름을 받아 판중추원사에 승진되어 법장을 하사 받았다.

1444년(세종 26년) 윤7월 13일 71세를 일기로 운명하니 특히 세종대왕은 원로대신의 서거를 슬퍼하며부의와 제문을 지어 애도의 뜻을표하고 우의정을 증직으로 내리며 공숙공이란 익호를 내렸다.

그는 태종과 세종을 도와 조선의 국기를 다지는 한편 흉년이 들자 세종대왕에 건의하여 양곡을 대여케하였고 태종이 세종에게 선위할때 중신의 반대가 있었으나 무난히 선위를 받게 하였다. 또한 대마도에침입한 왜구를 정벌하도록 건의하여 승리로 이끌게 하기도 했다. 효행도 본이 되어 태종은 음식을 하사하여 노모를 공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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