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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520 기인(奇人) 이석구 관리자 07/13 11:52:41 680

기인 이생원의 이야기는 전설로 이어져 오고 있지만 1080년경 백운면 덕현리 내동 부락에서 태어나 마령에서 살았다고 하는데 힘이 장사라 한다. 나무를 하되 도구를 챙기는 일이 없어 궁금해 했던 어떤 사람이 동행하여 그의 행동을 보니 나무를 통째로 뽑고 몇년은 자랐을 만한 칡넝쿨을 뽑아서 석줄로 늘어 놓고 잘 탈만한 나무를 쑥쑥뽑아 산처럼 쌓았다.칡으로 나무를 꼭 조여 묶고 커다란 나무 짊을 거뜬히 지고 내려가는 것이다.그런가하면 이런일도있었다.어떤 사람이 아파 약 사오기를 부탁하며 약국까지 가르쳐주니 탕기에 물이나 올려 놓으라면서 전주로 가는 방향과는 엉뚱한 산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약탕기에 부은 물이 끓기도 전에 돌아왔다. 하도 이상하여 이튿날 전주 그 약방에 가보니 분명 다녀 갔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그가 축지법을 쓴것이 틀림없다고 믿고 있다. 이런일을 뒷받침 해주는 다른 이야기가 전해 오는데 마령시장에서 있었던 일이었다.

「어디 가려고 그래?」
「예 전주 좀 다녀오려고요」
「저 차로 가려나. 그럼 다녀오게」

그 래서 그 사람이 차를 타고 전주서정(서학동)에서 내리니 거기엔 이석구가 먼저 와있는게 아닌가? 그 당시는 차가 귀한대라 어쩌다 차편을 이용해 나들이를 할 수 있었다.그런데 마령에서 서로 인사하고 헤어진 이생원이 서학동에 먼저 와 있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생쑥 즉 새파란 쑥을 손아귀에 넣고 힘을주어 쑥을 말리기도하였다.이러한 소문을 들은 일본인 하나가 힘 겨루기에 도전해 왔다. 그는 유도 4단 보유자였는데 이생원은 그 도전을 받아 들여 마령 석교 다리 밑에서 하기로 했다. 힘겨루기 사흘간. 승부는 나지 않았다.
그리고 이석구는 둔갑술을 지녔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마령 유지 오모란 사람이 그에게 둔갑술 배우기를 원하였다.너무 소원하는 바라 거절할 수 없어 두 사람은 강정리 뒷산 북수골로 올라갔다. 밤은 칠흑같아 앞을 분간할 수 없었는데 이생원은 오씨를 데리고 무덤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오생원에게 눈을 감게하고 그는 무덤위에서 세번넘고는 큰 호랑이로 둔갑하니 깜짝놀란 오생원은 그 자리에서 기절해버리고 이후 그에게 둔갑술을 배우자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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