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을은 양화마을과 산막(山幕)을 통합하여 이루워진 분리이다.

양화마을은 삼국시대에 백제의 영역으로 있을때 손(孫)씨 일가가 병을 치료 하기 위하여 깨끗하고 찬물이 나오는 풍혈 냉천을 찾아 이곳에 정착하게 되면서 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옛날에 이곳에 온천이 잇었다 하는바, 온(溫)은 양(陽)이라 양화(陽化)라 칭하게 되엇다는 것이다.

산막(山幕)마을은 옛날에 산전(山田)을 개간하여 생활하던 토착민이 있어, 마을이 이루워 졌다 하여, 산막(山幕)이라 칭하게 되었다 한다.

이상, 양화(陽化), 산막(山幕)의 머리글자를 따서 양산(陽山)이라는 분리가 형성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