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뒷산은 마치 병풍 처럼 그린듯 수려 하고 마을앞은 넓고 기름진 들이 있고, 섬진강상류의 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봉황의 마을이다.

이 마을은 풍수지리설에 의한 팔명당에 속하는 마을로서 뒷산의 고송에 봉황이 서식 하였다 해서,봉좌라 칭하게 되었다 한다.

이 마을은 봉촌(鳳村)과 상좌(上佐)를 통합하여 이루워진 분리이다. 봉촌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마을 뒷산의 고목에 봉황이 서식했다 해서 봉촌(鳳村)이라 불렀고 상좌(上佐)는 봉촌 마을위에 있다 하여 속칭"웃멀"이라고도 하는바 글자 붙임으로 상좌(上佐)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