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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786 정천면 - 정천면(程川面)의 유래 관리자 07/13 13:41:07 393

백제시대에는 물거현(勿居縣)의 지역이었고 1313년 고려 충선왕때에 용담현으로 고을 이름이 된 용담현 지역이었다. 용담현의 남현으로 있다가 1895년에는 용담군의 일남면과 이남면의 지역이 되었으며 1914년 3월1일에 일남면과 이남면이 통폐합되어 진안군 정천면이 되었다.

정천(程川)이란 면의 이름은 용담 삼천서원의 이름에서 비롯되는데 정자천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95 년 용담군 일남면은 모산(慕山), 두산(斗山), 용산(龍山), 갈산(葛山), 봉산(鳳山), 학산(鶴山) 등 6개 동리의 21개마을이었다. 즉 두곡리. 여의곡. 망덕리. 모곡. 장암리. 갈두리. 궁동. 농산리. 신기리. 호학동. 시변리. 용암동. 봉암동. 상조림리. 쌍암리. 학동. 마조리. 무거리. 노현리. 갈거리. 조포리 등이 있다.

용담군 이남면은 구룡(九龍), 망화(網花), 신평(新平), 운룡(雲龍)의 4개 동리 11개 마을 이었다.
이포리. 척금리. 오리목리. 청안리. 운암리. 상신연리. 하신연리. 평은리. 세동리. 불노티리.비대리
등 이었다.

1914년에는 정천면이 되면서 구룡리, 망화리, 용평리, 모정리, 갈룡리, 봉학리등 6개리를 두고 면
사무소는 모정리 두곡리의 일남면 시절 면청사를 사용하면서 지금의 신촌마을에 면 청사를 건축, 이
전했다가 1960년도에 갈룡리 농산마을로 청사를 이전하고 다시 1985년 양촌의 현청사로 이전했다.

정천면의 명칭의 유래는 중국 사부자중의 한준인 정자의 이름을 붙인 정자천에 연유하여 정천면이
라 이름 지어진 것으로 전해 지고 있다.

운장산은 정천, 부귀, 주천의 3개면 그리고 완주군과도 경계를 이루고 있는 큰 산인데 특히 정천면
과는 깊은 관게를 가지고 있는 이고장 진안의 거봉이다. 운장산으로 인해 이고장의 유서깊은 사찰
천황사, 내원사와 오성대등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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