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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833 용담면 - 용담 운교(雲橋) 관리자 07/13 13:48:57 353

운교마을은 1895년 고종 32년에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용담군 군내면 교촌이었으며 1914년 3월1일에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운교마을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있다.

운교라는 마을이름의 유래는 바위에서 연유한다. 마을 뒤에 조그만 개울이 있는데 그 곳에 바위를 놓아 다녔다. 다리의 모양이 둥그런 구름 모양이어서 구름다리라 이름을 붙였다한다. 

그 뒤부터 외지의 선비들이 이 다리를 구경하거나 시를 짓기도 하는등 운치있는 분위기를 주었기 때문에 마을 이름이 된 것이다. 구름 모양을 한 돌은 윗면 길이가 3m 너비가 2.5m 높이 0.5m의 둥그런 모양을 하고 있는 한개로 된 바위였다. 구름바위는 새마을사업때 마을 안길을 포장하면서 땅속에 묻혀버렸다. 

소재지 마을로서 북쪽 높이 400m의 용강산(龍岡山)은 동학란(東學亂)당시 혁명군의 거점 기지로서 지금도 횃불을 밝혔던 봉화대(烽火臺)가 있다.당시 무주(茂朱), 완주(完州), 금산(錦山), 진안(鎭安)등지에서 400여명의 동학군(東學郡)이 집결하여 관군(官軍)과 격전을 벌인 마을로서 관군과 격전시에 전 마을이 불타 버린바 있다. 이를 계기로 하여 마을 주민들은 다시 큰 다리를 놓고 내왕하면서 거주 하였다 하여 구름다리동네라 불렀고 글자 붙임으로 운교리(雲橋里)라 칭하게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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