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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835 용담면 - 용담면 상거(上渠) 관리자 07/13 13:49:31 321

상거마을은 1895년 고종 32년에 용담군 군내면 상거리(上渠里)와 상동산리(上東山里)의 지역이었다. 1914년 3월1일 두 마을을 합하여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상거마을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상거라는 마을이름의 유래는 마을 앞으로 흐르는 냇물이 옥과 같이 맑다하여 옥거(玉渠)라 하였고 옥거리의윗쪽에 자리잡고 있다하여 상거마을이라 하였다한다. 상거마을에는 1670년경 10여가구가 정착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 한다. 

상거 마을은 한젓골의 시내를 중심으로 또랑가 마을과 안동네 등 두개의 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마을은 지금으로 부터 약300여년 전 1670년에 인근 양반(兩班)들의 천대를 피하여 모여든 10여 가구가 이곳에 정착하게 되면서 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 하였다. 한에 맺힌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마을명칭을 한지 골(恨地谷)이라 불렀었다. 그후 우암 송시열(宋時烈)선생께서 태고정(太古亭)을 심방했을 때 주민들의 애달픈 사연을 듣고 한족골(恨足谷)이라 탄식했다는 설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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