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암곡(岩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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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10-04
- 조회 : 1384
이조 중엽 구(具)씨가 처음으로 정착하면서부터 자그마한 촌락(村落)을 형성하기 시작했는데 후에 정(鄭)씨, 전(全)씨, 김(金)씨등이 함께 정착하게 되면서 차츰 오늘의 암곡(岩谷) 마을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원래 이 마을 앞에는 큰 바위와 정자나무가 있었는데 마을앞에 바위가 있다하여 마을 명칭을 바우실 이라 부르다가 요즈음에 와서 바위암(岩)자를 그대로 붙여 암곡(岩谷)이라 개칭하게 되었다.
이마을은 진안읍 우화동(鎭安邑羽化洞)에서 동쪽 범모퉁이 쪽으로 약1.5km지점에위치한 부락으로서 구(具)씨들이 많이 살고있기 때문에 구씨(具氏)마을 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