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면 회신(回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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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1297
옥녀봉을 등지고 앞에는 정자천이 흐르는 해발 320m의 고냉지대이다.
회신은 회구룡(回九龍)과 신기(新基)2개 마을을 통합하여 형성한 분리(分里)이다. 이 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370여년전에 용이 여덟번이나 하늘에 오를려다가 오르지 못하고 아홉번만에 승청하였다하여 마을 명칭
을 회구룡이라 칭하게 되었다 한다.
옛날에 이 마을 뒷산이 흡사 용과 같아 산세가 좋기 때문에 이 곳에 터를 잡으면 출중(出衆)한 인물이 나온
다고 믿고 이곳에 정착하게 되어 오늘의 회신마을이 형성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