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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정천면, 추석을 앞두고 일손돕기에 팔 걷어부쳐
- 작성자 : 정천면
- 전화번호 : 063-430-8364
- 등록일자 : 2017-10-10
- 조회 : 949
진안군 정천면(면장 임진숙)은 지난 14일 정천면사무소, 진안군청 전략사업실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력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는 정천면 갈용리 수암마을의 사과 과수원에서 진행됐으며 함께한 공무원들은 사과따기작업에 온종일 뙤약볕 아래 구슬땀을 흘렸다.
사과재배 농가는 69세의 고령으로 추석을 앞두고 사과따는 작업이 매우 시급하여 면사무소에 일손돕기를 요청하였다. 이러한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정천면장은 기꺼이 해당 농가의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
해당농가는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작업을 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면사무소 직원들과 군청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 한시름 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임진숙 정천면장은 “마을고령화로 사과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모른 척 할 수 없었고, 서툴고 미흡한 일손이지만 현장에서 직접 주민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일손부족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현장 소통행정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천면은 생계곤란,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 창구를 상시 운영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서 요청이 있을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게시내용 문의 : 정천면 ( ☎ 063-430-8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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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063-430-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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