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면 백암(白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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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1591
주위위 산이 대리석으로 되어있어 여기에서 채굴되는 대리석은 국내는 물론 일본 등지로도 수출되고 있다.
또 이 마을에는 신선바위(흰바위)의 전설이 있다.
아득한 옛날 이 바위에 안개가 자욱하고 진달래가 만발할 무렵 퉁소소리가 들려오고 오색무지개가 서면 신선
이 내려와 놀았다는 것이다.
안개 자욱한 하얀 바위위에 흰옷을 입은 신선이 놀았으니 백암 선유가 역연하다. 이러한 연유로 마을명칭이
백암(白岩)으로 되었다한다. 또 한편 주위의 산이 흰 대리석으로 형성 되어 있기 때문에 백암이라 칭하게되었
다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