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및 연혁

안천은 용담현(군)의 지역으로 용담과 연혁과 역사를 같이 한다. 백제시대에는 물거현(勿居縣),757년 통일신라 시대에는 청거현(淸居縣), 1313년 고려 충선왕때에는 용담현(龍潭縣)의 지역이었다.
1895년 용담현이 용담군이 되면서 안천지역은 용담현의 북면이었다가 오늘의 삼락리와 송풍리를 묶어 일북면으로 면소를 설치하였으며 노성리, 신괴리, 백화리를 이북면으로 하였다.

이때 용담군 일북면은 안락리(安樂里) 지역인 상안천(上顔川), 하안천(下顔川), 주항리(周項里)와 지장리(智藏里) 지역인 수좌동(水左洞), 구곡리(九谷里), 경대리(京垈里), 그리고 송현리(松峴里)와 풍덕리(豊德里)지역인 감동리(甘洞里), 후독리(後獨里), 노온곡(老溫谷), 회룡동(回龍洞), 순복동(巡伏洞), 황조평(黃鳥坪), 방하곡(方下谷)등 13개 洞里를 관할하였는데 오늘날의 삼락리와 용담면 송풍리이다.

용담군 이북면은 하보한리(下保閑里), 상보한리(上保閑里), 중보한리(中保閑里), 배곡(盃谷/잔골), 대양리(大陽里), 괴목정리(槐木亭里), 지사리(芝沙里), 상사동(上舍洞), 회곡(檜谷), 노채리(魯彩里),상리(上梨), 중리곡(中梨谷), 하리곡(下梨谷), 도라곡(挑羅谷), 방고개리(方古介里), 신기리(新基里)등 16개 洞里를 관할하였으니 오늘날의 신괴리, 노성리, 백화리이다.

1914년 군면 통폐합에 따라 이북면과 일북면의 삼락리 지역과 부남면 교동(校洞) 일부를 병합하여 안으로 안자천이 흐르므로 안천면이라 해서 노성, 백화, 신괴, 삼락의 4개 동리로 개편 관할한다.

기본현황
    • 세대수 : 586세대
    • 인구수 : 1,044명(남 504명, 여 540명)
지역특성
  • 위치는 진안군의 북동쪽 20km지점에 있으며 동쪽은 지장산(智藏山 723m), 쌍교봉(雙轎峰 629m), 형제봉(兄弟峰 579m) 등을 경계로 무주군 부남면(富南面)과 접하고, 북서쪽은 금강(錦江)을 사이에 두고 용담면(龍潭面)과 마주하며, 서쪽은 정천면(程川面), 남쪽은 상전면(上田面)·동향면(銅鄕面)과 이어진다. 지세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무주방향으로 국도 30호선과 용담, 동향방향으로 국도 13호선이 통과하고 있으며 용담호 수몰로 인해 삼락리 대부분과 노성리, 신괴리 일부분이 수물되었다. 산업은 고소득 작물인 머루, 영지,포도 등의 과수와 축산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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