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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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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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 강화

- 진안군, 잔류농약 320463종 분석성분 확대 -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성분을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22년 1월 식품의약안전처 고시 일부 개정으로 생산·유통단계의 잔류농약 분석법이 통일화됨에 따라 국내 농약 생산·출하량이 많은 성분,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 유래 잔류농약 성분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추가 설정하여 농산물 안전관리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

 

  검사 대상은 총 463종으로 살균제 125종, 살충제 198종, 제초제 127종, 생장조정제 11종, 살비제 1종, 살서제 1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생산·유통 농산물 441점을 분석하여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관내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및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농가를 대상으로 분석 수수료를 감면하는 내용의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분석을 희망하는 진안군 농업인은 깨끗한 봉투에 분석할 농산물 1~2kg을 담아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방문하여 의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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