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인삼농가 재난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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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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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터널식 해가림 인삼재배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

 

- 내재해형 터널식 해가림시설 설치 -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인삼재배시 문제되는 저온, 고온 등 이상기상에 따른 자연재해를 줄이고, 농작업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도 터널식 해가림 인삼재배 신기술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비 공모사업으로 80백만원의 사업비로 내재해형 터널식 인삼 해가림 시설를 설치하여 자재 재활용률 증가, 농작업 개선 등 장기적인 생산비 절감을 유도하는 시범사업이다.

 

진안군은 인삼 주산단지로 최근 5년간 봄철 저온, 여름철 고온/가뭄/태풍 피해가 심했던 지역이다. 인삼 이상기상 대비 신기술 시범사업이 필요한 지역으로 진안의 6년근 재배 농가에 시범적용하여 재배하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터널식 해가림 인삼재배 신기술은 소형 터널과 청색차광지, 관수시설을 설치하여 저온 및 고온/가뭄 피해를 예방하여 안전한 인삼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계 국비지원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진안인삼의 품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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