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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진안, 사과 화상병 예방 적기 방제 강조
- 담당부서 :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경영
- 전화번호 : 063-430-8614
- 등록일자 : 2022-03-18
- 조회 : 74
진안, 사과 화상병 예방 적기 방제 강조
= 개화전에 한번, 개화기에 두번 반드시 방제해야 =
진안군이 사과 화상병 예방을 위해 꽃눈 트기 전에 한번, 꽃피는 시기에 두 번 등록된 약제로 반드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 과수화상병 :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에 의한 세균병,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함. 감염되면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임
센터는 이달초 진안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선정한 화상병 예방 전문약제 3종을 전 농가에 배부했다.
1차‘개화 전 방제’는 우리군의 경우 3월 말까지는 방제해야 하고, 2~3차 ‘개화기 방제’는 꽃피는 시기에 방제해야 하는데 우리군 사과 개화시기는 대략 4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과수 피해(약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때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그대로 지키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고속분무기(SS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작업한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와 함께 과수원에 출입하는 작업자와 작업도구에 대한 수시 소독을 통해 병원균(세균)이 이동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라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게시내용 문의 :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경영 ( ☎ 063-430-8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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