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진안 고구마’ 생산 수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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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 2021-11-18
  • 조회 : 104

,큐어링 저장 시스템 도입

5개 농가 기존 창고 설비 구축

수확 후 관리 쉬워 편의 향상

 

진안군이 국내육성 품종 고구마를 재배하는 농가 대상으로 큐어링 저장 시스템을 도입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큐어링 저장 시스템 도입은 ‘고구마 국내육성 품종 대규모 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마령면 호박고구마 재배 단지 내 5개 농가의 기존 저장 창고를 활용해 전문설비를 갖췄다.

큐어링(curing) 저장 시스템이란 고구마 수확 시 얇은 껍질 특성상 상처가 생기는데 이를 통해 병원균이 침투하여 부패하게 된다. 따라서 수확 후 상처 부위를 아물도록 하는 작업이다.

고온(30~33℃), 다습(90~95%)한 조건 하에 일정 기간(약 4일) 두면, 상처가 자가치유 되어 병균이 침입하지 못해 검은무늬병 등의 예방이 가능하고 저장 중 수분 증발량을 줄여 당도를 높여준다.

안정적인 고구마 생산을 위해 큐어링 처리는 꼭 필요한 작업이지만 전문적인 시설이 없으면 적절한 환경조건을 맞추기 어려워 기존 재배 농가들의 불편함이 잇달고 있다.

하지만 큐어링 저장 시스템의 공급으로 농가들은 손쉽게 온・습도를 기계조작하며 아물이 작업과 저장을 한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어, 고구마 수확 후 관리가 편해졌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큐어링 기계화 시설 지원을 통해 고구마 재배 농가의 노동력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보관성과 당도 높은 진안호박고구마 생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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