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키다리병 예방”온탕소독기 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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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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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키다리병 예방온탕소독기 지원 실시= 온탕소독 및 약제소독 철저 당부 =

 

진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종자에서 오는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온탕소독기를 지원하였다.

최근 매년 증가하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지난해 친환경 재배농가, 대규모 육묘장(육묘농가) 등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온탕소독기 43대를 공급하여 벼 키다리병 방제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벼 온탕소독은 60℃물에 10분간 담그고 찬물에 식힌 것이고 약제소독은 온탕소독 마친 것을 30℃ 물에 약제를 넣고 48시간 소독과 함께 발아시켜 파종하는 것으로 기존 침지소독만 실시하여 파종하는 것보다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온탕소독기 뿐만 아니라 벼농사 전 농가를 대상으로 육묘상자처리를 공급하여 파종기부터 병해충이 예방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키다리병은 소독을 철저히 해야 90% 이상 방제할 수 있다.”며 “올바른 소독 방법을 홍보하여 예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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