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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진안군,‘농작업 안전환경 만들기’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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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20-05-15
- 조회 : 303
진안군,‘농작업 안전환경 만들기’앞장
진안군은 농업인의 종합적 재해예방 관리를 통한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목적에 두고「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을 도·군비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시범사업 대상으로는 진안읍 원물곡마을이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이 마을은 수박, 고추 등이 주요 작목으로 쪼그리고 앉아 작업하는 일들이 많아 무릎,허리 등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많은 농작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다.
이에따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원물곡마을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의자, 농산물운반기 등을 보급하여 허리, 무릎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농약보관함, 농기구정리대를 보급하여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 하였다. 또한 7월부터는 농약안전사용, 농기계 점검 요령 등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원물곡마을 대표 유인식(63세)씨는 “농약·농기구가 아무데나 굴러다니지 않고 정리가 잘 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안전관리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해없는 안전마을로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을 위한 농작업 안전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로인해 안전사고가 최소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게시내용 문의 : 농업기술센터 식품개발 ( ☎ 430-8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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