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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진안군 돌발병해충 방제 선제 대응
-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소득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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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20-06-01
- 조회 : 180
진안군 돌발병해충 방제 선제 대응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방제에 선제 대응하고자, 진안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협의회에서 선정한 약제를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금주 중 과수 재배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돌발해충 중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이 문제가 되고 있다. 피해 양상은 알에서 부화한 약충이 신초의 즙액을 흡즙하여 생육을 저해시킨다. 그리고 배설물은 그을음병을 유발시킨다.
돌발해충은 년 1회 발생한다. 5월 중하순경에 부화하여 약 2개월간의 약충기를 거친 후 성충이 된 후 8월 중순경부터 산란을 시작한다. 따라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부화 후 1~2령의 약충기(6월 상순)와 성충이 산림에서 과수원으로 날아드는 때(8~9월)가 방제적기이다.
김필환 소장(농업기술센터)은“최근 3년간 돌발병충해 발생 추이를 검토한 결과, 발생밀도는 감소하는 대신 면적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어느 지역도 100% 안전지대는 없으므로 방제적기에 선제대응하여 농민들의 수고와 피해를 최소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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