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 2년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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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 2020-03-18
  • 조회 : 226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 2년차 조성

= 보급종 80톤 계약생산으로 우량종자 안정공급 기대 =

 

진안군은 정부 벼(해담쌀) 보급종 채종단지에 백운면 석전단지가 최종 선정되되어 계약재배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석전단지는 지난해에 신규 선정되었으며 금년도 대상지역은 지난 13일 채종단지 선정심의회를 거쳐 백운 석전단지가 우수한 평가를 얻어 15ha, 80톤의 보급종을 생산하게 된다.

 

채종단지란 국립종자원에서 농가와 계약을 맺고 정부 보급종자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공공비축미 수매가(특등기준)에 20%의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므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비 2억원을 확보하여 생력화 농기계 및 농자재 지원과 수확후 건조, 보관시설 구축을 통해 벼 보급종 생산단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울 방침이다.

 

박상일 단지대표는 “2년차 채종단지에 선정된 만큼 첫해에 겪었던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매뉴얼을 철저히 이행하여 정부보급종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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