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3 금요일- 가을을 알리는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코스모스

  • 담당부서 :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
  • 전화번호 : 063-430-8641
  • 등록일자 : 2019-08-23
  • 조회 : 241

가을을 알리는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코스모스

 

                                         ▶ 센터 포장 20,000에 해바라기 등 경관식물 식재

                                         ▶ 황화코스모스 만개, 해바라기 등은 이번 주말에 만개 예상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필환) 과학영농 실증시험포에 지난 6월 식재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만개해 이른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로 꽃색도 선명하면서 다양할 뿐만 아니라 꽃피는 기간도 길어 가을꽃의 대명사처럼 많이 쓰인다.

 

코스모스는 단일식물(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때에 꽃이 피는 식물)이다. 따라서 하지가 지나면서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꽃눈형성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져 꽃이 피게 된다. 다른 식물에 비해 늦게 싹이 틔었기 때문에 꽃을 피울 만큼 자라려면 시간이 걸리게 되므로 가을에야 꽃이 피게 된다.

 

면적 59,000㎡에 달하는 진안농기센터 과학영농 실증시험포는 경관작물 전시포외에도 원예식물관, 스마트온실, 과수·인삼 전시포, 도시숲 등을 조성해 진안지역에 맞는 특화작목을 개발하고 확대하여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중에서 경관작물은 봄에는 청보리,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에 맞게 작물을 식재하여 내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필환 소장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경관작물은 그 자체로도 볼거리지만 마이산을 배경으로 한 경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워 마이산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이다.”고 말하며 “매년 사진작가들뿐만아니라 지역내 아동, 관광객 등 내방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경관작물 조성과 함께 내방객 편의에도 신경을 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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