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의 시대별 연혁

전북특별자치도의 동부산악권에 위치하고 있는 진안군은 동쪽으로 무주, 장수, 남쪽으로 임실, 서쪽으로 완주, 북쪽으로 충남, 금산이 인접하여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형성한 진안고원과 소백산맥이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삼남지방이 남을 남서로 관통한다.

삼국시대
백제의 난진아현으로 완산주(지금의 전주)99현 가운데 한 현 이었으며 월랑이라고도 불리었다.
통일신라시대
서기 757년 진안으로 개칭하여 장계군의 속현이 되었다.
고려시대
전주의 속현으로 감무를 두었으며 1391년 공양왕 3년에는 마령현까지 겸무토록 하여 월랑현이라고 부르고 현령을 두었다.
조선시대
서기 1413년(태종13년)에 마령현을 통폐합하여 진안현으로 개칭하고 현감을 두었다.
그후 1895년(고종32년)에 전라북도(지금의 전북특별자치도) 관찰사 아래 26군을 두면서 진안군으로 다시 개칭하여 군수를 두었다.
1896년 8월 4일
부령 제98호(1896. 8. 4 공시)로 남원부 진안군이 되었다.
1914년 3월 1일
부령 제11호(1913.12.29 공시)로 용담군과 합병하여, 오늘의 진안군이 되었으며, 11개면을 관할하게 되었다.
1979년 5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1읍10면 관할하게 되었다.
1983년 2월 15일
대통령령 제11027호(1983. 1. 10 공시)로 마령면 연장리를 진안읍으로 정천 구룡리를 상전면으로 편입하였다
1987년 1월 1일
대통령령 제12007호(1986. 12. 23 공시)로 상전면 운산리를 진안읍으로 편입하였고 정천면 용평리를 상전면으로 편입하였다.
1994년 12월 26일
대통령령 제14434호(1994. 12. 22 공시)로 동향면 신송리 일부 마을이 장수군으로 편입되었다.
(1읍 10면 297개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