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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진안-부안 농촌지도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

담당부서 :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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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25-05-07
조회 : 24

전북 진안군과 부안군 농촌지도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간 상생 협력과 우정을 다졌다.

이번 상호 기탁은 ㈔농촌지도자 진안군연합회(회장 박순서)와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회장 정병만) 임원 및 회원들이 각각 상대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농촌 발전에 대한 진심 어린 응원과 연대의 뜻을 표한 것이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농업 현장의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연합회는 지난 8일, 부안군에 총 1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에 화답하듯 부안군연합회도 지난 30일 진안군에 11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각 지역 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상호 지역 농업 발전과 교류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진 ‘십시일반’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촌 현장을 이끄는 부안군 농촌지도자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충실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병만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진안군의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