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여미숙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지난 4월 하순에 제삿날 가족 모임에 참석한 센터 어르신으로 인해

센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는 보건소의 협조로 추가 확산 발생없이 일상으로 돌아 왔으며 정상운영 중에 있습니다

제삿날 참석한 일가족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접한 이후 일상으로 돌아오기까지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여미숙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몇가지 내용을 사례로 언급하고자 합니다

첫째, 저녁 송영이 이미 끝마쳐진 시각에격지에 사는 가족으로부터

아버님께서 그 제삿날 참석하셨다는 급한 연락을 받고 미리 보건소에 검사의뢰를 요청하였고,

자택으로 달려가 어르신을 모시고저녁 8시 선별진료소 마감시간에 임박해서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자들을 미리 대기시켜 놓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게 해 준 후에

검사를 실시해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둘째, 어르신의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인 익일에

센터의 어르신과 종사자 전체의 코로나 검사를 미리 받는 것이 어떤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언을 해주어 관계자 전원 46명이 사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주었습니다

셋째, 자가격리가 시작되면서 각 가정의 방역과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해 주셔서

보호자와 어르신들께서 불안감과 동요가 없도록 지원해 주었습니다

넷째, 격리 기간중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을 해주었고

2~3일 미열이 발생한 어르신 댁에는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를 한번 더 실시해 주어서

안심할 수 있도록 미리 대처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가격리를 마친 후에 생활지원비 지원제도에 대해도 상세히 안내해 주어서

보호자들께서 지원제도에 대해 "감사하다고... 위로가 된다고..."등 사후관리까지 잘 해주었습니다

모두들 불안해 하고 당황해 할 수 밖에 없는 처음 겪는 코로나 정국에

전문가로서 전문적인 지식으로 구체적으로 또한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미숙 선생님 외에도 독거 노인댁을 방문하여 아침 저녁으로 체온을 측정해 주시는 등

현장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진안군청(읍면사무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 덕택으로 이 어려운 관문을 잘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안군청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