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보건소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상태를 개선하는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소득판정을 위한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미만인 임산부, 출산 수유부, 66개월 이하의 영유아다.
빈혈과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여야 한다.
지원기간은 6개월부터 1년간이며 6개월 이후부터는 자격 재평가를 실시해 지속여부를 결정한다.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되며 연중 신청 가능하다.
진안군, 임산부·영유아에 '영양관리 서비스' 제공 저작물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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