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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 삼락농정협의회 개최

작성자 : 친환경농업과
등록일자 : 2017-04-06
조회 : 431

진안군 삼락농정협의회 개최

2017년 삼락농정 시·군 특화사업 공모안 등 심의

진안군 삼락농정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29일 진안군청 부군수실에서 열렸다.

협의회(위원장 유근주)는 삼락농정 등 전라북도 농정시책과 연계한 진안군 농정발전에 관한 현안을 논의하고 의결하기 위하여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진안군은 지난 2월 15일 ｢진안군 삼락농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였고 부군수를 당연직으로 하고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관련 공무원 14명을 위원으로 위촉 및 임명하였다.

이 날 협의회는 첫 회의를 개최하여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부위원장 호선의 건, 2017년 삼락농정 시·군 특화사업 공모의 건 등 2개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손정현 농촌지도자 진안군연합회장을 선출하였고, 삼락농정 시·군 특화사업 공모는 원안대로 ｢토굴형 저온저장 진안김치 브랜드화 사업｣으로 결정했다.

토굴형 저온저장 진안김치 브랜드화 사업은 현재 생산 중에 있는 진안마이산김치를 토굴형 저온저장을 통해 숙성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며, 이를 위해 660㎡ 규모의 토굴형 저온저장시설을 신축하는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들은 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토굴형 저온저장시설이 체험관광과 연계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김치의 재료를 생산하는 농가가 고품질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판로 및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하며 김치의 맛을 수준 높게 균일화해야 하므로 반드시 국가 R&D를 활용할 것을 당부하며 삼락농정 진안군 특화사업으로 공모신청 할 것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전라북도 삼락농정 추진과 관련한 진안군 농정협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특화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면 추진 과정에서 사업의 추진방향을 자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