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
= 진안읍 외 4개 면 15만 1,496포 지원 =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의 지력 유지·보전을 위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 3월까지 공급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은 군 전역을 3권역으로 나눠 3년 1주기로 규산, 석회 등을 살포하여 논토양의 유효규산 함량은 157ppm으로 높이고, 밭 토양의 산도는 pH6.5 개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토양개량제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무상 공급되며, 올해 공급 대상 지역은 진안, 용담, 안천, 상전, 백운 5개 읍·면으로 4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15만 1,496포를 지원한다.
친환경농업과장은 “내년에는 백운, 성수, 마령, 정천면 지역에 토양개량제를 지원할 계획이며, 토양개량제 살포 현지 점검을 통해 영농기 이전 전량 공급 및 살포를 추진하고 적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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