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를 먼저 읽어 주세요.
https://www.jjan.kr/article/20231029580186

기사 내용중에서 사진 아래에,

27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도는 맨발 흙길 걷기 효과가 널리 알려짐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전라북도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시행 중이다.

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비와 각 시군비 총 35억 원을 들여 도내 7개 시군에 맨발길을 1곳씩 조성할 예정이며 대상지는 지역 관광명소와의 연계성이나 호우 피해에 따른 유지, 보수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선정한다.  

이렇게 나옵니다.

조금 더 내려 가면,

도내 지자체들 역시 맨발 걷기 환경을 조성하는데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치법규정보시스템을 보면 현재 도내 자치단체 5개 시군(전주시, 익산시, 완주군, 장수군, 남원시)이 '맨발 걷기' 관련 조례를 마련했으며, 이에따라 맨발 걷기를 위한 전용 흙길을 도심 곳곳에 조성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나옵니다.

질문 드립니다.

1. 진안군 맨발 걷기 관련 조례는 있는지요? 도내 5개 지자체는 마련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있다면 볼 수 있는 곳을 알려 주고, 없다면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 주세요.

2. 도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내 시군 7개에 맨발길을 1곳씩 조성한다고 하는데
진안군은 7개 지역에 포함되는지요? 안 되어도 혹시 맨발길을 조성할 계획은 있는지요?
 

안녕하십니까? 항상 진안군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께서 진안군 홈페이지 소통의 장을 통해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1. 현재 진안군에는 맨발 걷기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있지 않으며, 타 지자체 조례 제정 현황은 법제처(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추후 조례 입법 필요성에 따라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제정검토토록 하겠습니다.

2. 내년도에 전라북도에서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맨발걷기 좋은길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대상지는 진안군을 포함한 도내 7개 시군이며, 우리군에서는 마이산 북부 일원에 조성할 계획입니다. 향후 “맨발걷기 좋은길”조성 시 많은 이용과 관심 부탁드리며, 조성 후에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함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경우 진안군 관광과(관광개발팀, 430-2506) 연락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