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임산부의 병원 이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비’지원기준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는 지원기준을 기존 임신 10주 이후에서 임신진단일 이후로 변경하고, 산전진찰 이송비 지원 횟수도 기존 12회에서 15회로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며 출산한 임산부로, 임신진단일 이후부터 분만까지 산전진찰 이송비 4만원씩 최대 15회, 분만이송비 10만원 1회 지원하여 임산부 당 최대 70만원 지급한다.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 사업 신청기한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비 확대를 통해 임산부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고, 이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출산 친화적인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비 최대 70만원으로 확대 지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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