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경로당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로 감염병 타파”
진안군은 겨울철 농한기 동안 관내 50여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감염병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약한 감염취약계층으로 장관감염증, 호흡기감염증 등 감염병 감염시 폐렴, 호흡곤란 등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기침예절(옷소매이용), 환기하기 등 장관감염증과 호흡기감염병, 결핵 예방수칙을 중점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음주 25일에는 진안읍 경로당(상가막 외 4개소)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 및 교육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라영현 보건행정과장은 “손씻기와 기침예절은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법으로 어르신들이 실천을 생활화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절기 1-6세 연령층 장관감염증 증가에 따라 관내 보육기관에 대해서도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위생 환경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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