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성수면이 오는 10월 3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제26회 성수면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성수면체육회는 2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주민화합의 장인 면민의 날 행사가 취소되어 많이 아쉽지만,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 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면민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으며, “올해의 아쉬움은 내년에 더 풍성한 면민의 날을 개최하여 달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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